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자유롭게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걱정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우정이란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삶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갖고 참견하고 있지는 않은가? 꿈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던 '선아'에게 가족, 연인, 친구들은 현실을 직시하라며 참견하기 시작한다. 중심을 잡고 살고 있던 선아는 나를 사랑해 주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린다. 선아는 자신의 색을 잃어가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선아는 스스로 원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주변에서 아무리 흔들어도 잠시 흔들릴 뿐 중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